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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공협의회, 임원회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2-29 오후 06:06:46 | 수정 2016-02-29 오후 06:06:46 | 관련기사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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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공협의회 임원회의가 개최됐다.

25일(목) 오전, 삼강엠앤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임원회의는 삼강엠앤티 대표이자 협의회 회장인 송무석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상공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감사 보고와 부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기타 토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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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원회의에 내빈으로 참석한 최평호 군수는 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고성민자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세간의 풍문을 의식한 듯 지역상공인을 도외시 하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거듭 약속하고 관내 업체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 변함없다고 잘라 말했다. 아울러 최평호 군수는 고성군 행정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고성군 업체 참여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 보고에 이어 모두 일곱 가지 안건을 상정하고 토의한 결과 2015년도 결산서 승인 안건과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의, 신임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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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임원회에서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부임해 상공협의회 사무국장 자리를 떠나게 되는 박민용 사무국장을 이어 고성군청 환경과장 등을 지낸 사무관 출신의 김도권 씨가 새로 고성상공협의회 사무국장에 임명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동춘 부회장과 최명호 감사도 새로 임명돼 함께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