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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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예방 당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7-22 오후 06:36:02  | 수정 2019-07-22 오후 06:36: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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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사가 관리하는 통영IC-진주분기점(47.2km) 구간은 빗길 사고에 약한 지역으로 통영지역을 기준해 지난달 626일에 147mm의 비가 내리고, 629일에는 96.5mm의 비가 내렸다.

 

이번 7월에는 718일부터 7214일 동안 285.8mm의 비가 내렸다. 이 기간 동안 모두 7건의 사고가 일어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고성군 관내 고속도로는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강수량이 많으며 또한 태풍 이동경로의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빗길 과속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 터널이 많아(전체 18) 터널내부에서 과속으로 차를 몰다 터널 출구를 지나 갑자기 빗길에 제동을 하다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일어날 확률 또한 높다. 게다가 고속도로 선형마저 좋아서 평소에도 과속운전자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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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한 관계자는 고성군 관내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관내 노선특징을 잘 살펴 정속운행 해주기를 바라고, 더구나 비가 내릴 경우 20%~50% 속도를 줄여(시속 50kn~80km 운행) 운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터널내부를 달리다가 출구부에 이르기 전에 충분히 속도를 줄여야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안전벨트를 반드시 메 혹시 모를 사고가 일어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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