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향토음식 관련 자료 정리보존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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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향토음식 관련 자료 정리보존 하기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5-21 오전 11:12:35  | 수정 2026-05-21 오전 11:12:35  | 관련기사 건


- 양태미역국, 늙은호박국, 공작김밥 포함 지역음식문화 기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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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역 고유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향토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성 향토음식 관련 자료를 정리 보존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에서 향토음식 전수자를 추천받거나 신청을 받아 주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전통 음식 조리법과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음식 유래와 식문화, 지역 생활상이 함께 담긴 자료를 정리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성군은 518, 농산물가공창업보육관에서 향토음식 전수자 박순점씨를 초빙해 양태미역국, 늙은호박국, 공작김밥을 비롯해 고성 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조리하고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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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미역국은 고성 연안에서 잡히던 양태와 미역을 이용한 향토음식으로, 과거 어촌지역에서 생일 음식이나 바닷일 전후에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늙은호박국은 저장해 두었던 늙은 호박을 끓여 먹던 가정식 음식이고, 공작김밥은 김밥을 공작 꼬리 모양으로 배열해 시각 면에서 아름다움을 더한 음식이다.

 

이번에 벌이는 향토음식 관련 자료 정리보존 사업은 음식 재료 배합과 조리방법, 완성사진 촬영을 단계마다 기록해 앞으로 향토음식 자료집 제작과 전시·교육 상품개발에 쓸 계획이다.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자는 고성 향토음식은 역사와 삶이 담긴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른들 기억 속 음식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해 후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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