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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5-27 오후 05:34:19 | 수정 2026-05-27 오후 05:34:19 | 관련기사 건
- 껍질 열린 뒤 5분 이상 더 끓여야
-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주의

최근 기온 상승과 바닷물 온도 증가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생선 조개류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생선과 조개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으로 오르는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따위로, 증상 발생 뒤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수포와 같은 피부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껍질이 열린 후 5분 이상 더 끓이고, 증기로 조리할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익히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기 △조리 전후 조리기구 소독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해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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