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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1-08 오전 10:00:56 | 수정 2020-01-08 오전 10:00:56 | 관련기사 건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 구실을 대표하는 ‘고성군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2020년도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6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 홀에서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창원 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모습을 돌아본 뒤, 지도사와 학생들을 서로 소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2020년도 고성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문을 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부분과 활동부분, 도전과 협력, 자기성장과 생활실천이라는 5대 운영과정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해왔습니다.
올해 방과후 아카데미는 이창원 총괄팀장을 중심으로 김숙경 선생이 담당하는 초등반 23명, 김균영 선생 담당의 중등반 17명을 포함한 모두 40명의 학생들에게 올 한 해 240일 동안의 교육과정을 열어갈 예정입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14일. ‘신라 문화 탐방, 놀이동산체험’활동을 주제로 하는 졸업여행을 끝으로 20여명의 졸업생을 길러냈습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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