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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21 오후 05:09:04 | 수정 2015-09-21 오후 05:09:04 | 관련기사 0건
고성조선해양(주) 사내 봉사단체인‘나누리’회원 7명은 지난 19일 오전, 동해면 정남마을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 주민들에 대한 활동을 벌였다.
고성조선해양(주) 봉사단 김정훈 회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조선해양(주) 봉사단‘나누리’는 고성조선해양에 근무하는 직원 20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물품 후원, 기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활동 단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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