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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책상 등 전달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18 오전 10:39:27 | 수정 2015-09-18 오전 10:39:27 | 관련기사 3건

- 국산목재로된 책상의자 및 좌탁 저소득가정에 전달

고성군 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에서는 9월 10일 오전,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성군 자녀 고성읍 성내리 서 모씨 가정에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기증한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과 의자 등 1조를 기증해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조합장실에서 있었던 가구 전달식에서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은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숲 가꾸기의 필요성 등 산림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자 전국 산림조합을 통해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또는 좌탁)를 금년에 148개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에 책상·의자 1,500조, 좌탁 350조 등 총 1,850조를 기증한바 있으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16,870여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