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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0-12 오후 02:12:16 | 수정 2015-10-12 오후 02:24:31 | 관련기사 5건
- 밑반찬과 세재 및 생필품 전달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10일,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성읍 장애인 가구와 영오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고, 주거환경 정화는 물론 생활필수품으로 세재와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주거환경정화 봉사를 받은 영오면 A씨는 “가족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더욱 더 깨끗해진 집과 주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관계자는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1월에는 환절기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유자차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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