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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이어지는 온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12-12 오후 02:54:14 | 수정 2017-12-12 오후 02:54:14 | 관련기사 건

- NH농협 고성군지부, 사랑의 쌀 기탁

NH농협 고성군지부는 1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 100포(4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명호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회화면 구영효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회화면에 있는 회화정비 구영효 대표가 12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구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차규 회화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소중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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