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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고성경찰서장 이종렬 경사 위문 격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1-10 오전 10:52:58 | 수정 2013-01-10 오전 10:52:58 | 관련기사 2건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9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삼성창원병원 중환자실을 방문해 근무 중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중인 이종렬 경사를 위문 격려했다.

이종열 경사는 지난 7일(월) 03시 30분경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고성성심병원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초동조치 중 지나던 화물 차량이 순찰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밀려난 순찰차량이 사고현장을 조치하던 이종렬 경사를 덮쳐 큰 부상을 당하면서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까지 갔으나, 자신의 강한 의지와 신속한 의료조치로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박재구 서장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 경사에게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경사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치료에 대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 경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거듭 위로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