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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8-23 오후 02:21:05 | 수정 2016-08-23 오후 02:21:05 | 관련기사 건

최평호 군수는 22일 오후, ‘2016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김정희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영 고성소방서장, 강석완 한국전력공사고성지사장, 이상일 한국농어촌공사고성통영거제지사장 등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명도 함께 참석했다.

최 군수를 비롯한 위원들은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군청 상황실과 고성경찰서 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관 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비상시 완벽한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지역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2016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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