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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3-02 오후 05:22:13 | 수정 2017-03-02 오후 05:22:13 | 관련기사 건
- 2017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관련 연찬 실시
고성군 오시환 부군수는 2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경상남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관한 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준표 도지사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 지휘관, 국가중요시설방호 관계자,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기관별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오 부군수는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관한 사항과 경남지역 통합방위 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고성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는 경상남도의 총력 안보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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