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석 고성소방서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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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석 고성소방서장 퇴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29 오후 03:49:07  | 수정 2017-12-29 오후 03:49:07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 제 6대 강명석 고성소방서장 퇴임식.JPG

 

강명석 경남 고성소방서장이 2017년 12월 29일 퇴임식을 가졌다.

 

제6대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경남 의령군 출신으로 1990년 소방간부 6기 소방위로 임용돼 소방행정과 현장대응에 따른 주요보직을 거처 2010년 7월에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밀양소방서장으로부터 시작해 의령소방서장, 통영소방서장, 김해서부소방서장을 거쳐 2017년 1월 고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해, 1년여 정도 고성의 안전을 지키는 수문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퇴임했다.


퇴임식에는 제정훈 도의원, 김옥자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내빈들과 그동안 강명석 고성소방서장과 함께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소방동료들과 직원들이 자랑스러운 퇴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28년간 소방에 몸담으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고성소방서 직원들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남도민의 안전을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떠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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