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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정일 기자 | 입력 2008-12-06 | 수정 2008-12-06 오전 10:14:5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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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최현영 협의회장과 한창식 진주인터넷뉴스 대표(모범회원사 수상)
정차모 예천인터넷뉴스(우수회원사 수상), 김천 정진환 기자(모범기자상 수상) |
한창식 진주인터넷뉴스 대표가 5일 오후 경북 영덕군 동해비치관광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대구·경북지역 정기총회에서 모범인터넷뉴스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용대 행정부지사와 김병목 영덕군수, 최영식 영덕군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김천인터넷뉴스 대표)과 최현영 대구·경북협의회장(경북인터넷뉴스 대표)을 비롯해 대구, 포항, 예천, 군위·의성, 문경, 경주, 안동, 영덕, 상주, 칠곡·성주, 구미, 울산, 울릉·독도인터넷뉴스 등 18개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창식 진주인터넷뉴스 대표는 경남 회원사이나 지역인터넷언론 발전에 공이 큰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 최현영 대구·경북협의회장이 우수회원사, 모범기자, 모범회원사에 시상
총회는 참석자 소개와 협회장 인사 및 우수회원사(예천인터넷뉴스 대표 정차모)와 모범기자(김천인터넷뉴스 정진환기자), 모범회원사(진주인터넷뉴스 대표 한창식)에 대한 시상과 김용대 경북도행정부지사, 김병목 영덕군수, 최영식 군의장 인사에 이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지역인터넷언론에 남다른 관심과 협조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영덕군에서 준비한 영덕군정 홍보영상 시청 및 단체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막을 내렸다.
▲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은 “회원사는 일반 일간지와 편집방향과 보도의 자세를 틀리게 해야 한다.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하고, 자신의 지역을 중앙으로 세계로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면서 “이제 회원사가 출판하는 기사는 뉴스에서 지역의 중요한 역사자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말하고 회원사들의 책임 있는 언론사 운영을 부탁했다.
▲ 최현영 대구경북협의회장겸 경북인터넷뉴스 대표
최현영 대구·경북협의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울릉도에서 참석한 울릉·독도인터넷뉴스 배성복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회원사들은 화합과 토론의 문화를 자주 즐겨야 한다. 특히 경북이 중심되어 전국협회의 모범이 되길 바라며 차후 총회는 울릉도에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 경상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의 축사
또한 바쁜 일정을 뒤로한 채 참석한 김용대 경북도행정부지사는 “현대는 속도와의 전쟁에 노출된 세상이다. 활자언론에서 이제는 인터넷언론으로 이어져 국민들 정보화시대 적응에 인터넷언론이 앞장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먼 소식보다 가까운 내 고장 소식에 목말라하고 있다. 지역민의 기대에 한국인터넷언론협회의 각 지역회원사들은 부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자주 접해야 하는 공무원에게도 인터넷언론은 매우 중요한 매체로 새해에는 더욱 매진해 주길 당부”했다.
▲ 김윤탁 협회장과 김병목 영덕군수의 선물교환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터넷언론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기총회를 영덕군에서 개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바쁜 도정 업무를 뒤로 한 채 참석해 주신 김용대 부지사께 정말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전국이 아닌 세계적으로 거듭나는 대구·경북협의회가 되길 기대하며 영덕군 홍보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그동안 낙후된 도로망과 정보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나 민선4기 출범과 아울러 군수로 당선된 김병목 군수와 최영식 군의장의 노력으로 점점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출향민은 군민이 생산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군민은 가능한 출향민이 생산하는 제품을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화합과 단결로 뭉쳐 경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군단위 지자체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영식 영덕군의장과 뒷줄 진주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와 대구경북 각 회원사 대표)
▲ 기념촬영 (앞줄 좌: 김병목 영덕군수, 최현영 협의회장, 김윤탁 협회장, 김용대 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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