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대회 상리초, 구만초 금-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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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대회 상리초, 구만초 금-은상 받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1-07 오전 11:04:20  | 수정 2018-11-07 오전 11:04:2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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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 상리초등학교 이효진. 허희재. 김예지, 홍세운, 최정원 어린이가 자랑스러운 우리고장과 구만초등학교 강의성, 김건, 이누리, 이선민 어린이의 고속도로 인터뷰 지가 뭘예, 고마 됐슴니더라는 주제로 경연에 참가해 금상, 은상을 각 각 차지했다.

 

지난 2일 창녕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도사투리대회는 도내 시군문화원을 대표해서 모두 51명이 참가했다,

 

특히 상리,구만초등학교는 지난6월 고성문화원에서 열린 고성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 민족의 얼이 깃든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온전하게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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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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