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강욱환)는 지난해 고성병원(병원장 이현규)에서 돼지저금통 500개를 후원받아 나눔돼지 사업을 진행했다.
나눔돼지는 고성군 지역주민의 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돼, 고성군주민협의회 임원들과 실무위원,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외 군민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이용자 등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분양됐다.
1월 현재 60개가 회수돼 모금된 금액은 1,020,111원이며, 이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형편이 어려워 공부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소년․ 소녀가장, 조손가정 세대에 자녀들에게 공부할 공간과 기회를 주기 위해 방 도배와 책상, 의자, 스탠드 등 공부방을 꾸며주는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사업”과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나눔돼지 모금에 참여한 나눔천사 >
이형숙, 소리사랑, 최창림, 고성수도관리단 직원일동,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김종웅 사무국장 외 회원 3명, 김밥천국, 최영석, 조영제, 김여진, 이은옥, 김태우, 김철봉, 박계숙2개, 정정선, 임현수, 문옥규, 김경숙, 강인숙, 서혜경, 강미경, 강정환, 이미옥, 이옥자, 최경순, 정둘선, 이정열, 강종환, 정다은, 최미숙, 박미경, 정남희, 최두필, 김인수, 송산준, 제화영, 강명주, 김경민, 이인선, 김갑숙, 김종숙, 손민지, 박지영, 권민지, 김희진, 한임득, 서홍식, 김숙명, 최보원, 고성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업단 5명, 최옥희(모금액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