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사업 일환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만1세에서 만3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모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은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자녀와의 대화와 놀이 방법이 부족한 점을 프로그램을 통해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간 애착을 형성하며 자녀들에게는 적절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기 위해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사업인 ‘모자 애착증진을 위한 집단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만드는 교육과 체험 학습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적극성과 이해력을 증진하며 가족중심의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