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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앞서가는 미래형 청소행정 실현
  • 김미화 기자2013-03-05 오후 01:50:49

- 2012년 하반기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으로 정착단계 돌입

- 2013년 상반기 중 생활쓰레기 매일 문전수거체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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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단계에 들어가 인근 시군의 롤모델이 되는 등 대상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칩방식 문전수거체계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11년 7월 대비 47% 감량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시가지에 설치돼 있던 무상 음식물 배출 통마저 모두 철거돼 시가지 환경개선은 물론 불법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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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성군에서는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이어 2013년 상반기 중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현 거점수거체계에서 매일 문전수거체계로 전환 할 방침이다.

 

매일 문전수거체계로 전환되면 주민들은 모든 생활쓰레기를 대문 앞에 매일 배출할 수 있어 도로변까지 쓰레기를 들고 나오는 불편함을 덜게되고 시가지 곳곳에 지정돼 있던 쓰레기 배출지점이 일제히 없어져 깨끗한 시가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환경기반시설인 매립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자연과 공존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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