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숲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산림바이오산물수집단과 연계 운영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숲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바이오산물수집단(1개단 12명)과 녹지정비단(1개단 16명)을 구성해 2013년도 산림자원 관리활동에 들어갔다.
고성군 녹지정비단은 지난 2006년부터 가로수와 남산공원 등 108곳의 수목 30만 그루에 대한 생육환경 조성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화되고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들은 도로변 가로수와 소공원은 물론 관내 관공서 시설물, 읍면 청사 조경 정비 등 녹지정비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실력을 발휘해 깨끗한 고성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역할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산림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산물수집단 운영으로 관내 축산농가, 주요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에 톱밥과 우드칩 약400톤을 무상 공급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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