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 및 지방도`` 남산공원 등 108곳 30만 본 관리
- 민간주변 피해우려 수목 정비로 재해예방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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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숲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2개 반 18명으로 녹지정비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녹지공간 관리와 재해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고성군 녹지정비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국도와 지방도 등의 가로수와 남산공원 등 108곳의 수목 30만 그루에 대해 특화되고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변 가로수와 소공원은 물론 군내 관공서 시설물`` 읍·면청사 수목정비 등 녹지정비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깨끗한 고성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민가주변 피해우려 수목을 정비해 재해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최삼식 녹지공원과장은 “2016년 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하게 될 것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녹지정비단을 운영해 쾌적한 녹색경관 유지관리로 살고 싶은 고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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