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없는 선진 숙박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
고성군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와 공동으로 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숙박업소 기존 영업자 9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제1차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과 관련법규에 대한 해설, 친절서비스 교육, 전문 강사의 손님맞이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되고, 숙박업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의 교육이 실시됐다.
군청 종합민원실 위생담당 이경열 팀장은 봄철 행락객과 인근 시군의 도민체전 행사 개최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숙박업소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바가지요금 없는 선진 숙박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생교육을 계기로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고성 이미지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