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종 학예연구관,「고성의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주제 강연
제1기 고성박물관대학 개강식이 지난 23일 고성박물관에서 정기방 고성부군수와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방 부군수는 “유구한 역사의 고장 고성에서 박물관대학이 개설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박물관대학이 고성군 문화발전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진 첫 강좌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 임학종 학예연구관의 “고성의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고성박물관대학은 「내 고장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따라」라는 주제로 1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고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