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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마운가게 91호점 탄생
  • 김미화 기자2013-06-20 오전 10:20:04

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어경효)는 고성읍 율대리에 위치한 감나무집(대표 노연두)과 참고마운가게 9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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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마운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1)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담당코디네이터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며, 업주에게는 고성군주민협의회 유관기관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성군주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계속되는 협약식을 계기로 참 고마운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모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되며,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업소에서는 고성군주민협의회 673-0245 FAX.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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