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 참고마운가게는 모금액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추운겨울 난방비가 없어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고 추위에 맞서고 있는 관내 영·유아 아동과 독거노인, 장애,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가구에 가구당 1드럼의 난방유를 지원해 추운 한파를 따뜻하게 보내도록 참고마운가게 대표들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참고마운가게 모금액으로 고성군에 긴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고성군민들에게 1회성이나마 긴급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피복비, 전기장판 등 다시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여러 해 동안 참고마운가게 대표들은 동참해 왔다.

지난 한해 동안 36건 5,456,400원이 긴급지원 됐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92호점으로 점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신저로 큰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