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는 고성읍 성내리에 위치한 대상광고와 참고마운가게 94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 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단,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담당직원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진다.
참고마운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로 모금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계획이며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고성군주민협의회673-0245, FAX.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