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어경효)는 고성읍 동외리 샤트렌(대표 마창희)과 참고마운가게 98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로,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이나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성군주민협의회 관계자는 모금된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담당직원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 고마운가게’ 97호점 탄생과 더불어 관내 일반 자영업주가 운영하는 가게나 기타 서비스 영업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로 모금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하고 있이며,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문의는 고성군주민협의회673-0245, FAX.674-2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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