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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형스포츠클럽, 고룡이스포츠클럽 이사회 개최
  • 김미화 기자2013-07-17 오후 03:05:04

7월 16일 오전, 고룡이스포츠클럽 첫 이사회가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종합형스포츠클럽 시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고룡이스포츠클럽을 비롯한 9개 스포츠클럽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법인설립과 클럽하우스 조성, 인건비, 클럽운영비 등으로 1곳2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고룡이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부의 사업지침에 따라 8월부터 종합형스포츠클럽 내 생애주기프로그램을 비롯해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 운동수준과 고성지역 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개설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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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열린 포츠클럽 이사회에서 조정식 회장은종합형 스포츠클럽고성유치를 위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남에서 유일하게 채택된 만큼 잘 운영해 체육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이사회 구성에 이어 고룡이스포츠클럽 운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과 감사 선출, 2013년 고룡이스포츠클럽 예산 승인의 건과 클럽 매니저 임면 동의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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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에서는 고룡이스포츠클럽 운영 위원회 부회장에 송주석, 전성수, 배기완 감사에 윤종경, 이영춘 이사가 각각 선출돼 임기 4년간을 수행하게 된다.

 

지도자 구성은 8명으로 메니져 이관주, 축구 조청룡, 야구 김승현, 체조 김추연, 게이트볼 김태협, 배드민턴 고재희, 배구 한성, 헬스 허상욱 이며, 이사회 구성은 조정식 회장 이하 이도경, 송무석, 천명길, 이영춘, 황호원, 이동환, 권창문, 윤종경, 전성수, 박성진, 강동석, 배기완 이사로 구성됐다.

 

이후, 종합형스포츠클럽 고룡이스포츠클럽 사업설명에서는 비전과 목표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스포츠클럽에서 운동하게 하며 소외계층 참여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참여, 비영리법인화로 공공성 확보와 다양성 확보, 효율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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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영부분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개방형 체육시스템 구축으로 즉, 거점 시설과 상시 활용가능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클럽 육성 관리는 물론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 활용으로 국가 기원 외 자체 재원확보 역량을 지닌 스포츠클럽 육성하며 또 다세대와 다계층 참여를 위한 체육.문화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2014년부터 연간 영되며 운영장소는 전국 9개 종합형스포츠클럽 인천 계양구생활체육회스포츠클럽, 충북 제천한방스포츠클럽, 대전 대전광역시생활체육클럽, 전북 익산어매이징스포츠클럽, 전북 전북스포츠클럽, 부산 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 광주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경남 고룡이스포츠클럽, 제주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주관하게 된다.

 

한편 종합형스포츠클럽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의 중심축으로 사회교육의 장으로 특히,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연계 발전시키는 선진체육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그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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