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본 방향제, 헤어밴드 등 다양한 소품 만들어
- 다문화여성의 자립적 정착과 경제활동 도와
고성군은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다문화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리본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본 방향제, 헤어밴드, 쉬폰 원단핀, 한복 악세사리, 코사지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다문화여성들의 장점을 키워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 활동으로 연결시켜 자립적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아이를 돌보면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존감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한국사회 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교육복지과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