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진로계획 수립 및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 도와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4일 오전 10시,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소양 교육’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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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미취업 다문화여성의 구체적인 진로계획 수립을 돕고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남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박연숙 교육담당이 맡아 미술활동을 통한 자랑스러운 나를 찾기, 신체 언어 인지하고 표현하기, 간단한 근로기준법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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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효과적인 대화기법을 익히고 생활 속 근로조건 습득으로 직업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남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비롯한 취업설계사와 연계해 정기적인 교육은 물론 취업 알선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