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4일까지 시설직공무원 25명 3개조 편성
주민숙원 및 소규모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불편 해소
고성군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군청 남별관 지하1층 상황실에서 합동설계단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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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활용해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숙원과 소규모 사업의 조기발주로 농번기, 우수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다.
합동설계단은 정윤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군청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25명을 3개조로 편성해 올해 시행 예정인 마을안길정비, 소하천정비, 농로포장 등 158건 47억 원의 사업에 대해서 자체 실시설계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3억8천여만 원의 설계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직공무원의 기술정보 교류와 설계능력 향상 등을 기하고 합동작업에 의한 획일성 확보로 군민의 시설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