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12일 오전, 고성군 동해면 (주)천해지 조선소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동해면 등 관내에 빈발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 강사로 위촉된 최오경 교통관리계장은 조선소 근로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운행 시 주의사항과 음주운전·중앙선침범·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금지, 특히 화물차량 난폭운전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신호위반, 끼어들기, 지정차로위반 교통 3대 무질서 추방운동에 모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지역 맞춤형 단속활동으로 조선소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