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드림하우스’ 입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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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는 지난 13일,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OO 학생 가정에 ‘드림하우스’를 기증하고 입주식을 열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9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보금자리를 잃은 이OO 학생의 가정을 위해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12월 준공해 올해 3월 초에 완공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드림하우스 건축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고성소방서와 대한지적공사고성지사 담당자도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김근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OO 학생이 더욱 희망을 가지고 힘차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이 행복한 고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화재가구 아동을 위해 ‘드림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