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예방은 생활이다’주제로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 홍보해
고성군은 26일 오전, 군민의 왕래가 많은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에서 ‘제4회 결핵예방의 날’과 ‘제32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주제로 결핵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담은 배너와 판넬을 전시했다.
또한 인근 지역을 돌며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해 기침예절,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 결핵담당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핵검진과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등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며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을 활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하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 670-40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