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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학열 고성군수, 하계 전지훈련팀 격려 나서
  • 정선하 기자2014-08-11 오후 05:55:50

고성군 하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후끈

하 군수, 부산초전중학교 비롯 9개 역도팀, 세팍타크로팀 방문해 격려품 전달

 

전국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하계훈련지로 고성군을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하학열 고성군수가 전지훈련팀 격려에 나섰다.

 

크기변환_하학열_고성군수_하계_전지훈련팀_격려(고성군청_여자태권도팀)

 

하학열 군수는 11일 오후,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인 부산초전중학교를 비롯한 9개 역도팀, 경남체육회 세팍타크로팀 등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 군수는 더운 날씨지만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체력을 강화하고 충분한 기량을 연마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김형동 부군수가 고성군스포츠파크를 찾은 경기도 송탄FC 등 축구팀, 고성군 역도경기장을 찾은 제주도청 등 10개 역도팀, 부산연제구청 육상팀을 방문해 격려했다.

 

크기변환_하학열_고성군수_하계_전지훈련팀_격려1

 

제주도청 최영순 역도감독은 고성군의 현대화된 체육시설이 놀랍고 군수님의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고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군민의 이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고성군이 처음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하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60개 팀 800여 명을, 연인원 5600여 명을 유치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811일까지 27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고성군을 다녀갔다. 현재 11개 팀 86명이 역도전용경기장, 스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역도팀이 전지훈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축구팀, 세팍타크로팀, 육상팀이 뒤를 잇고 있다. 하계대회가 끝나는 8월말에는 축구팀의 전지훈련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830일부터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기 역도대회에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고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숙박, 식당 등 편의시설의 완벽한 점검을 통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제공, 관광지 무료입장, 전문병원 지정, 종목별 자매결연 등 전지훈련팀의 편의를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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