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중 절도 현장 발견해 범인 실시간 검거!
‘살기 좋은 도시, 범죄 없는 안전고성’건설에 앞장
고성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9월 16일 밤 10시 20분경, 고성읍 버스 간이대합실 모니터링 중 절도 용의자를 발견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절도 용의자 김○○(61세, 남)씨는 동외리 버스 간이대합실 내에서 피해자가 상의를 벗어 의자에 두고 잠시 나간 사이, 상의 호주머니에 들어 있던 피해자의 농협카드 등 신용카드 6매를 훔쳤다. 이 장면을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근무자인 최○○(50세, 여)씨가 발견해 고성경찰서 관제요원 김○○경위에게 알리고, 즉시 공룡지구대에 긴급출동 명령을 타전해 절도 후 현장에 남아 있던 범인을 검거하고 도난물품을 회수했다.
이는 군 관제요원과 경찰서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고성’ 건설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과 시설투자로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