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부터 36개소`` 60여대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 개인정보 보호 위해 영상정보 보호 반출시스템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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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월부터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4억5000만 원을 들여 36곳 60여 대의 CCTV를 교체 또는 추가 설치한다.
군은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협의해 고성읍 교사삼거리 등 주요 목지점과 교통사고나 절도 빈발지역`` 학교폭력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CCTV 37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한 CCTV 23대를 교체해 양질의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목적별·기관별 분산 운영하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420여 대의 CCTV를 공무원 2명`` 경찰관 2명`` 모니터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각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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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인영상정보 보안을 위해 영상정보 보호 반출시스템을 도입해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자료유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성군청 황호원 행정과장은 “CCTV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결정적인 영상정보 제공으로 사건의 조기해결을 돕고 화재의심`` 청소년 탈선`` 폭력`` 주취자 등의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