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송․박정순 부부 쌀 20kg 20포
- 모모분식 김건우 대표 25만 원 기탁
고성군 회화면 주민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일`` 유무송(회화면 노인회 총무`` 71)․박정숙(노인요양보호사`` 64) 부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화면사무소에 쌀 20㎏ 20포를 기탁했다.
유무송․박정숙 부부는 “회화면에서 노인회 업무를 수행하고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의 사정을 알고 마음이 안타까웠다.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9일에는 김건우(모모분식 대표`` 40세`` 남)씨가 현금 25만 원을 좋은 일에 써달며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올해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잘 전달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