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모니터요원 70 여 명 대상 `` 감염병 조기신고체계 구축 및 대응위해 실시돼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4월 1 0 일 오후 ``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조기신고체계 구축과 대응을 위한 질병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
질병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 학교보건교사 `` 사회복지시설 `` 집단급식소 등 분야별 보건의료 담당요원 70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 지역 내 감염병 발생양상과 추이를 정확히 분석해 군민 또는 보건기관 등에 알려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예방의약 김수임 담당과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조재영 역학조사관이 나서 감염병 예방관리와 질병모니터요원의 역할 `` 수인성 ․ 식품매개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
특히 `` 감염병이 과거와 달리 연중 발생하고 신종 감염병의 해외유입과 대량 식중독 발생이 공중보건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감염병에 대한 사전감시를 통한 예측관리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절기 감염병 발생 취약시기에 모니터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
한편 `` 보건소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 및 유행차단을 위해 5 월부터 9 월까지 24 시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한다 . 아울러 위생해충 등 감염원 제거를 위해 읍 ․ 면별 자율방역반 활동을 강화하고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