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마을에 녹색마을 현판`` 50만원 상당 상품권 수여
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 하일면 송천1구 마을`` 회화면 남진마을`` 동해면 법동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마을은 녹색마을 현판과 5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포상으로 받게 됐다.
이들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마을의 명예를 건 서약과 함께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안하기 등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봄철 산불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마을 관계자들은 “마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 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고성군 내 196개 마을이 참여해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 분위기가 고성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