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소장 왕영권)는 지난 29일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한 재가 암환자 맞춤형 관리 서비스 제공 관련 ‘아토즈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가 암환자 관리에 효율적이고 질 높은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5년 ‘아토즈 프로젝트’ 특화사업 경과보고와 사업관련 피드백과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경상대학교병원 강정훈 교수는 “경남지역암센터와 고성군보건소의 협력으로 암환자가 방문하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현장형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 담당자는 “이번 간담회는 정부3.0 추진 사업의 하나로`` 재가 암환자 개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가 암환자의 항암치료 합병증 예방`` 고통 경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