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및 아동 여성안전지도 제작․활용 분야 우수기관 선정
고성군이 ‘2015년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지역연대 운영 최우수 기관 등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 부분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과 2013년 최우수기관 수상`` 2014년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5년 최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고성군은 아동 여성이 안전한 고을로 인정받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아동 여성안전 계획수립과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아동 안전 울타리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하굣길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 부분은 올해 4개교(고성초`` 대성초`` 철성초`` 율천초) 학생들과 교사`` 하굣길지킴이`` 고성가족상담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지도 제작 시 발견된 위험요소를 해당 기관에 개선 조치해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교육기관을 비롯해 경찰과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체계로 2012년부터 20개 기관 참여에서 현재 27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