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민선7대 복지 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
- 경로당을 공동생활이 가능한 주민생활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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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 가정 운영’ 사업을 민선7대 복지 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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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마을의 경로당에서 공동 취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보수 및 생활에 필요한 운영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올해 경로당 2개소에 개보수비 3천만 원`` 경로당 6개소에 부식비`` 난방비 등 운영비 1천 9백만 원을 지원해 경로당을 공동 주거생활이 가능한 ‘주민생활 거점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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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는 일반적인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야간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공동생활 주거 공간(5인 이상 ~ 10인 이하)으로 전환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무료식사`` 응급안전 돌봄 서비스와 방문 보건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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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밖에도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서 경로당이 주민에게 주는 의미가 도시와 차이가 있다는 것에 집중하고 올해 경로당 신축`` 개축 등에 8억 4천만 원 투입과 지속적 확대 추진으로 향후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 가정 운영’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을 ‘주민생활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민선7대 복지 분야 핵심공약 사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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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이와 같은 독거노인 관련 복지사업과 운영의 발 빠른 행보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독거노인들의 삶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면서 독거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공동생활 공간제공 필요성과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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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은 안전 확보와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어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주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 복지정책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