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20곳에 라면 한 박스 씩 전달
바르게살기운동개천면위원회(위원장 박용달)에서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을 위로했다.
이번에 바르게 회원들이 마련한 식품은 지난해 6월 개천면 덕성리 인근 휴경농지 5필지(1,440㎡)에 친환경 농법으로 회원들이 벼를 경작하고, 50포대(2,000kg)를 수확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 특별하다.
허옥희 개천면장은 ‘휴경농지 경작을 통한 희망나눔 행사로 농지이용률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휴경농지 경작사업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