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및 풍물놀이로 회원간 화합의 시간 가져
개천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일일찻집 ’도 열어 행사 의미 더해
개천면 3개단체협의회는 15일 오전, 개천주민복지센터에서 제11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시간을 내 하학열 군수와 최을석 의장, 허옥희 면장 등 여러 인사들과 회원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개천면 3개단체협의회는 개천면에 속한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으며, 40대 이하 청년층이 대다수로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화합행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개천면적십자봉사회의 ‘사랑의 일일찻집’도 열렸다. 개천면적십자봉사회는 11년째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있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