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장과 총무 모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도 논의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는 7월 31일 11시 거류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거류면 노인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박남술 거류면분회장 취임식과 경로당 회장ㆍ총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대 거류면분회장 감사패 전달과 노인강령 낭독, 제4대 박남술 거류면분회장의 새 임원진 소개, 취임인사, 김근 거류면장,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하학렬 도의원, 최규범 축협장의 축사, 기타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박남술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야하며, 새 임원진들과 함께 거류면분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거류면분회는 24곳 경로당의 회장, 총무 등 임원진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년 6회 회의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사업을 토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인들이 역할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