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고성군지회장에 하정만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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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하정만 회장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고성군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형동 부군수, 이현석 고성군노인회 지회장, 노인회 임원들과 308개 마을별 경로당 회장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부의안 심의, 지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제13대 고성군지회장은 총 4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 후보들 마다 노인복지 증진, 노인회 활성화 방안 등 저마다 색깔 있는 공약을 내 걸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총 322명의 선거인 중 307명이 투표에 참여해 95%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 지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고성군지회장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내고 진양하씨 고성군종친회장인 현 고성문화원 수석이사 하정만 씨가 114표로 당선됐다.
하정만 신임 지회장은 “고성군의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