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성금 42만 9천 원 모아, 저소득층 30가구에 세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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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1월 6일, 지난 2013년 한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한 세제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집집마다 서랍 속에 잠자는 동전을 돼지 저금통에 모으기 시작해 지난해 12월 24일 송년회 모임에 저금통을 가져와 동전을 헤아린 결과 모두 42만9천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회원들은 모인 성금으로 가루세제를 구입해 거류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했다.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회원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저소득가구 결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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