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내리고 행복 에너지는 올리고!
고성군 마암면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즐거운 노래교실’ 운영으로 면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4일 개강한 마암면 노래교실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꾸준히 참여해 김영봉 노래강사의 지도 아래 노래를 배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면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문상부 마암면장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면민을 위해 열린 노래교실이 높은 호응 속에 열려 감사하다.”라며 ‘숲에서 매미가 울면 하늘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듯이 매주 화요일 마암면에서 노랫소리가 들려 우리 면민이 항상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실을 준비해 면민들의 여가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노래교실은 군청 교육복지과에서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돼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암복지회관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