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이장협의회 부부 25명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북경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각 마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단의 사기진작을 통해 주민소통, 주민화합 등 주민자치역량을 결집시켜 문화와 발전이 상생하는 농촌 건설을 이루기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첫날 이화원을 시작으로 자금성, 태항협곡, 만리장성 등 북경의 주요 관광지와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9일 밤 10시 고성에 도착했다.
허옥희 개천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관광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이장단의 사기진작을 통한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