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자리 설치 일손 돕기로 농촌사랑 실천
창원시 두산중공업 봉사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 월 25 일 `` 개천면 좌이마을 ( 이장 탁동열 ) 에서 사원들과 그 가족 5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
지난 10 월에 이어 좌이마을을 다시 찾은 두산중공업 봉사단은 한해 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못자리 설치작업을 돕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
두산중공업 봉사단장은 “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 며 `` “ 앞으로도 뜻을 모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으로 좌이마을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고 말했다 .
탁동열 이장은 “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일손을 크게 덜었다 .” 며 `` “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이상진 개천면장은 “ 고령화와 노임상승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솔선해 모범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을 위해 많은 관심과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 고 전했다 .